스카페이스 CE

1980년 5월 쿠바가 마리엘 항을 개항하자 카스트로의 반대자들은 쿠바를 떠나 미국 플로리다 반도를 통해 입항한다. 토니와 매니도 그런 망명자 중에 끼어 있다. 그들은 꿈의 실현을 위해 미국에 왔지만 입국 검사 결과 이민 수용소로 보내진다. 3개월 후 매니는 수용소에 있는 레벤가라는 자를 살해하면 신분증을 입수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수용소에서 폭동을 일으켜 레벤가를 죽인 뒤 접시닦이로 취직한 매니는 다음 일을 기다린다. 하지만 레벤가 살해를 의뢰한 자들이 다음에 맡긴 일은 사실 자신을 제거하려는 계략임을 눈치채는데...

여인의 향기

퇴역 장교 프랭크 슬레드는 맹인이며 시적인 분위기와 철학적인 면모, 그러면서도 괴팍한 성격을 가졌지만 진실을 소유하였으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퇴역 장교이다. 슬레드를 제외한 가족들은 추수감사절 여행을 떠나기로 되어있다. 한편 찰리 심스는 하버드 대학을 목표로 예비학교에 다니는 장학생이며 모범학생이다. 찰리는 생각치 않은 뉴욕행 비행기를 타게 되고 슬레드의 험난한 인생 교육은 시작된다. 최고급 호텔과 식당, 리무진 사이를 오가면서 괴팍한 성격의 슬레드를 돌보는 작업이 찰리에게는 생소한 경험이 된다. 여자의 모든 것을 알아버리는 슬레드의 힘을 뒤에는 고독감과 죽음의 유혹이 있다는 것을 안 찰리는 거기에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려 하는데, 반면 슬레드는 중령 정복을 차려입고 방아쇠를 당기려고 한다.

칼리토 CE

칼리토는 30년형을 받고 감옥에서 복역하다가 5년 만에 출옥한다. 오래 동안 뒷골목 생활을하던 그는 바하마에서 차 임대업을 하리라는 꿈을 갖고 돈을 마련하기 위해 변호사인 데이브가 지분을 갖고 있는 클럽을 운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브는 칼리토에게 토니라는 조직 범죄단 두목을 탈출시키는 부탁을 한다. 데이브는 변호사라는 본분을 잊고 돈을 벌 수 있는 모든 방법, 즉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다 급기야는 토니의 백만달러까지 가로챘는데 그걸 토니에게 들켜 그에게 죽임을 당할 형편이었다. 그러나 토니를 탈출시키러 갔던 데이브는 칼리토가 보는 앞에서 토니와 토니 아들을 죽이게 되고 그 때문에 칼리토는 이태리인들에게 추적을 당하게 된다.

사랑의 파도 SE

형사 생활 20주년을 맞는 프랭크 켈러는 노총각 신세를 면한지 얼마 안 돼 곧장 이혼을 당한 홀아비 형사. 외로운 생활 속에서도 언제나 사건 해결을 위해 온몸으로 도심을 누비는 그에게 이상한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사건 현장인 피살자의 침실에서는 한결같이 "사랑의 파도"라는 대중 가요가 흐르고 있고 피살자는 침대에서 알몸으로 엎드린
채 뒷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된다. 셔맨 형사와 함께 수사를 맡은 프랭크는 영감을 얻으러 사건 현장에 갔다가 지나라는 젊은 여자의 방문을 받게 된다. 지나는 피살자가 독신자 잡지에 낸 광고를 보고 찾아온 것. 여기서 두 형사는 세 명의 피살자들이 모두 독신자 잡지에 여자들이 솔깃하도록 시적인 데이트 신청 광고를 낸 뒤 그것을 보고 찾아온 여자와 만나다가 피살당한 사실을 알아낸다.

제작사 사정에 따라 제품정보와 스페셜피처, 출시일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쟈켓이미지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출시예정일은 2004-08-17이며, 실제 출시일은 1~7일 가량 늦어질 수 있습니다.

스카페이스 CE

스탭, 배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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